구리님 익샨 타로 커미션 백업 네 이름은 제목 (예술작품 이그제큐터와 관람객 시안) 이번 이야기에서 관람객은 시안입니다. 시안은 이그제큐터라는 작품을 만나기 전까지 그저 평온한 상태였어요. 굴곡도, 위기도, 불안도 없습니다. 휴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외출했을 뿐이에요. 이 외출에서 바란 것이 있다면 그저 친구나, 친구에게 말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을 만나고 싶다는 것뿐입니다. 시안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북적이는 전시장에 갔습니다. 그 안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, 사람들이 서서 도저히 떠나가질 않는 한 작품에 도달해요. 이 전시장은 조용하고 넓은데도 그 작품만은 화제가 되어 있습니다. 시안은 그 분위기를 낯설다고 생각하면서도 궁금함에 사람들이 떠나기만을 기다리며 그 근처를 맴돕니다. 도대체 ..